서울농수산물공사, 폐스티로폼 배출장소 지정·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폐스티로폼 배출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내부 유통인, 외부 구매자 등이 하루 평균 7,000개 이상의 폐스티로폼을 도로변, 주차장, 인도 등 시장 곳곳에 배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 미관저해는 물론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에서는 2월 25일부터 폐스티로폼 배출장소를 수산시장 서문 주변에 위치한 『폐스티로폼처리장』으로 지정하고, 지정 장소 외 배출 행위에 대해 3월 3일(월)부터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폐스티로폼은 내용물, 스티커 등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배출

폐스티로폼을 배출할 때에는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내용물, 스티커 등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지정된『폐스티로폼처리장』에 배출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 시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규에 의거 쓰레기 무단투기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공사는 이번 폐스티로폼 배출 장소 지정·운영으로 가락시장 환경 개선은 물론 적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폐스티로폼 대량 배출 구매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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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환경팀 담당 과장 이치성 02-3435-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