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제3차 화학물질 유통량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 화학물질 유통량조사는 화학물질별 제조·수입·사용 등 유통량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화학물질관리정책수립의 기반자료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매 4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그간 1998, 2002년의 유통실태를 각각 1999년과 2003년에 조사

※ 2차조사 결과 : 13,773업체에서 화학물질 21,513종, 287.4백만톤 유통 파악

금번 제3차 유통량 조사 결과 2006년도 화학물질 유통량은 ‘02년 대비 45.4% 증가한 417.9백만톤(25,479종)으로 나타남

주요 증가요인은 취급업체의 증가(19%) 및 제조·수입량의 증가(43.8%)에 기인

다량 유통(연간 천톤 이상)화학물질은 866종에 417.3백만톤으로 전체 유통량의 99% 이상을 차지함

- 석유계 화학물질(231백만톤, 55.3%), 포틀랜트 시멘트(22.5백만톤, 5.4%), 산화제이철(16백만톤, 3.8%), 나프탈렌 설폰산염(12.9백만톤, 3.1%), 에틸렌(6백만톤, 1.4%), 벤젠(4.6백만톤, 1.1%), 황산(3.4백만톤, 0.8%) 순으로 유통

벤젠 등 18종의 1급 발암물질 사용량은 17백만톤(‘02년 대비 133% 증), 비스페놀 등 29종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사용량은 378.5천톤(’02년 대비 22.7% 증)

- 1급 발암물질의 주요 증가요인은 취급시설 증설 등으로 벤젠 500만톤 및 포름알데히드 100만톤 등이 증가

이번 조사는 통계의 신뢰성과 조사표 제출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조사결과의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였다.

사전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통합 DB 구축 및 검증·검색 시스템의 개발, 석유계화학물질의 명칭·분류의 단일화로 통계의 신뢰도 향상 도모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종전 디스켓 등에 의한 제출 방식 대신 「웹기반 보고프로그램」을 개발, 웹을 통해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제출시기를 매년 실시하는 배출량조사 시기와 일치시켜 기업의 부담을 덜게 하였고 아울러 GHS(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지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의 관리에 필요한 정보 확보가 가능토록 조사범위를 확대하였다.

이와함께 환경부는 사업장의 조사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07.1~4월에 걸쳐 전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공문 발송, 작성방법에 대한 순회 및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유역·지방환경청에 기술지원 전문가를 파견하여 상담토록 하였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존화학물질의 안전성평가나 배출량조사 대상물질의 선정, 사고 원인물질의 신속한 파악 등 사고대응, OECD SIDS사업 참여 등 국제협력 및 규제에 적극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 유통량 조사 대상 범위와 조사주기의 합리적 조정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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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정책실 화학물질안전과 정선화 과장 02-2110-7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