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부동산 동향] 용산역세권개발(주) 창립 外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월 13일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가 창립 기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17일 코레일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변에 인접한 서부이촌동 지역 총 56만6천㎡를 통합하기로 합의했으며,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는 컨소시엄을 통해 구성된 삼성물산 외 25개사 주주회사로 구성됐다.

현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은 한강르네상스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중심축일 뿐만 아니라 강북활성화의 시발점, 대규모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경제문화의 허브, 더 나아가 서울이 세계 10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는 AMC(자산관리회사)로서 삼성물산과 국민연금 등 각 컨소시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의 자산과 금융 등 사업의 실체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서부이촌동을 비롯한 용산국제업무지구 내에 해당되는 토지 및 건축물 수용 등 보상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될 계획이다.

원효로 1가 41-1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될 방침이다.
용산구는 상업지역내 공장밀집지로 향후 난개발을 방지하고 용산부도심개발과 연계, 주거복합건축물 건립과 주변 지역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 일대는 17,000㎡(5,140평)에 달하며 용적율 800%를 검토 중에 있으며 건축계획(안)을 보면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6층(지하6층), 공동주택 규모는 498가구로 삼각지 역세권과 연결되는 랜드마크 형성 지역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용산구 주민들이 용산구 한강로 3가 65-154번지 일대(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대한 코레일의 고밀도 상업 개발 움직임에 대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한 반발에 나섰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부지는 1907년 용산동인병원으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100년 동안 용산구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치료를 위해 공공종합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2003년 국가로부터 토지 및 건물을 현물로 출자 받아 소유권자가 된 코레일은 지난 2007년 12월 13일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토지 및 건물의 인도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용산구 주민대표 장경도(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장)를 비롯한 용산구 주민대표단은 2008년 1월 한 달 동안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존속을 위한 탄원서에 11만 9,464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설교통부, 서울시, 코레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이를 제출하였다.

한편 서울시는 2월 27일 흑석동 흑석뉴타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해당 구청 뉴타운사업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직접 뉴타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뉴타운사업 전반에 관한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사업추진과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반영할 방침이다.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지구는 하반기 일정에 포함 되었으며 추후 서울시와 용산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뉴타운사업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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