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화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 조정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주력사업인 화약부문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수익력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에코메트로 분양 성공으로 수익성 및 현금흐름의 의미있는 개선이 가시화된 점, 최근 대한생명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및 지주회사 관련 법규 개정 등 지배구조 재편을 위한 중장기적인 모멘텀 확보,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사는 1952년 설립된 이후 국내 화약시장에서의 독과점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왔다. 현재는 화약 및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한화석유화학ㆍ한화건설 등 주력 계열사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여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화약사업은 민수용화약에서 지배적인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방산용화약도 적정마진 보장에 힘입어 양호한 채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방산용의 경우 자주국방 중요성 증가, 무기 고도화 및 전시작전권 이양 등에 따른 국방예산 확대로 신무기 수주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 에코메트로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수익성 및 현금흐름의 의미있는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사는2006년 11월 한화 에코메트로 1차 분양(2,920세대) 및 2007년 7월 2차 분양(4,226 세대)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라 2008~2011년 동안 매출 약 1조 5천억원, 영업이익 약 4,000억원, 순현금유입액 약 4,5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의 전반적인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제고와 함께 차입금 상환능력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한편, 2007년 9월 오릭스 소유의 대한생명 지분(17%)을 한화건설이 인수하면서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의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계열지분 계 51%)한 가운데, 2007년 10월 공정거래법 시행령의 ‘자회사’ 정의 개정, 보험업법 개편 논의 등 최근 지배구조 개선 모멘텀이 확보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동사 개별적으로는 지주회사 전환 요건 충족을 위한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예상되며, 그룹 전체적으로는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007년말 기준 순차입금은 약 1조 6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총차입금이 9월말 대비 약 5천억원 감소한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화약사업의 양호한 현금창출력, 자회사 및 대한생명 보유 지분 가치, 풍부한 여신 한도 여유분(2007년말 기준 약 5천억원) 등을 감안하면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에코메트로 분양 성공으로 현금창출력 제고에 따른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
-
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