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새로운 이동기지국 장비 ‘SRSC-P’ 장비 개발

뉴스 제공
KT파워텔
2008-02-27 08:31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ktp.co.kr)은 2008년 2월 26일 원활한 시범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이동기지국 장비인 “SRSC-P”장비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서비스특성상 기존에도 서비스 음영지역에서 가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시범서비스를 위한 이동기지국 설치가 용이하지 못하고 설치하는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으로 인해 시범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이동기지국 장비의 개발은 기존 KT파워텔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잠재고객들이 직접 파워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입자군 확대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새로 개발 도입된 이동기지국 장비(SRSC-P)의 경우, 기존 장비에 비해 크기는 절반 수준, 무게는 1/8 수준으로 가벼워져 이동이 용이해졌으며, 전력소모도 기존대비 1/6 수준으로 낮아져 일반 저압 전력 공급 만으로도 시범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전 등의 상황에도 축전지와 이동형 발전기를 이용해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난 재해 발생시 긴급 통신 지휘망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동과 설치가 용이해 지면서, 예전 80여 일이 걸리던 시범 서비스 준비기간이 행정처리 기간을 감안하여 최소 20여 일로 단축 되면서, 시범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해당 장비의 회전율을 높이는 효과를 통해 좀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기지국 장비 개발을 총괄 지휘해 온 KT파워텔 네트워크부문 계승동 상무는 “이번 장비의 개발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잠재고객에게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회사 내부적으로도 시범서비스 운영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이는 기업 운영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여 잠재 고객 시장 발굴에 활용하고, 나아가서는 고객 편익 제공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KT파워텔 개요
기업형 이동통신의 최강자 KT파워텔은 국내 유일의 TRS 기간통신 사업자로 지휘/관제/통보 기능에 최적화된 강력한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0130.com

연락처

KT파워텔 통신망구축팀 이완세 팀장 (02)2166-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