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쌀과자 ‘카카오스타 56’ 출시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쌀과자를 도입했던 종합식품업체 기린(대표이사 이용수)에서 초콜릿 맛 쌀과자 ‘카카오스타56’을 출시했다. ‘카카오스타56’은 쌀로별에 기존 초콜릿의 두 배 이상인 카카오56%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코팅해 고소한 쌀로별과 진하고 향긋한 초콜릿의 두 가지 장점을 느낄 수 있다.
쌀로별은 1987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는 기린의 대표상품이다. 쌀로별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중장년 소비자에게 구매가 집중되어있던 것을 이번 ‘카카오스타56’을 통해 쌀과자수요층을 보다 폭넓게 확장한다는 방침으로 제품 패키지도 다양화 하였다.
‘카카오스타56’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카카오와 영양 좋은 쌀과자의 효능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최근 웰빙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린 마케팅의 노승관이사는 “기린은 쌀과자를 처음 만든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과 웰빙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체지방 분해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암이나 동맥경화, 당뇨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 식품별 100g당 폴리페놀 함유량을 살펴보면 포도주는 100㎎, 녹차는 60㎎에 불과한 데 비해 초콜릿은 800㎎이나 된다고 한다.
가격은 한 봉지에 1500원 62g.
웹사이트: http://www.kir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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