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심층상담전담제’ 운영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2008년도 2월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심층상담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층상담전담제’는 취업기술, 능력, 의욕이 부족한 여성가장,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일반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심층상담업무만을 전담할 담당자에게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2층 구직급여수급교육장 옆의 독립된 공간인 심층상담실에서 질 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직업선호도검사등 각종심리검사를 통한 개인별진단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목표 수립 ▲단기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심층상담 예약을 한 최모씨(38세)는 “첫번째 상담이후 장기실직의 기로에 놓여있던 나에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앞으로의 상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김석철소장은 “ 이제 고용지원센터는 명실상부한 취업지원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금번 심층상담 전담제운영으로 선진화된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전용상담실을 배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심층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02-2004-7045, 02-2004-7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eoul.jobcenter.go.kr
연락처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02-2004-7306, 2004-7045
이 보도자료는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