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논술 교육자료로 ‘공익광고’ 채택 늘어

서울--(뉴스와이어)--공익광고 제작물을 활용한 AIE(advertisement in education)가 신문기사를 활용한 NIE(News in education)처럼 논술이나 사회과목의 교육 참고자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정순균, www. kobaco.co.kr)에 따르면 최근 초, 중·고등학교의 교사는 물론 교육 관련기관이 초, 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 및 논술과목 등의 교육 보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공익광고 제작물의 사용허가를 요청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방송은 1월부터 금년 12월 말까지 방송되는 EBS 플러스 2의 중학교 1,2,3학년 국어 및 도덕과목의 보조 영상자료로 공익광고 제작물을 활용, 문제점을 제시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들의 폭 넓은 사고와 이해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국 600개 고등학교의 진학정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주) 플랜하우스는 공사가 제작한 공익광고 제작물을 게시, 학생들이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생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익광고를 교육에 활용하려는 교육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공익광고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광고라는 설득적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 영상물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감성에 잘 어울리는 한편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공익광고 제작물의 활용을 통한 사회교육적 기능의 확대를 활성화 하기 위해 그동안 제작된 인쇄 및 방송 공익광고 제작물을 정비하고, 교육방송 등 교육 관련기관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면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ba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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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 홍보팀 02-731-71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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