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높고 혜택많은 단독주택지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우면서 새로운 재테크 상품으로 택지개발지구 내의 단독주택지가 떠오르고 있다. 단독주택지란 땅을 매입한 곳에 직접 주택을 지어서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짓거나 3층 이하의 건물을 지어서 임대가 가능한 다가구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단독주택지를 분양받을 때도 1순위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주어진다. 하지만 2순위부터는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어 주택을 가진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지의 인기는 과거 경쟁률에서 실감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에 분양된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지 214필지의 경우 일반 분양에 1천916명이 신청해 8.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는 주변 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교통, 주변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거주 및 재테크 상품으로 뛰어나다”면서 “최근에 투자 유망한 택지지구의 아파트 분양은 5~10년까지 전매제한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단독주택지는 그 대안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다”고 말한다.
단독주택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에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경우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 원주민에게 분양된 이주자 택지와 협의 양도인 택지도 1회 전매가 가능하다.
토공에서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전용과 점포겸용으로 구분되며 감정가격으로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이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통상 지구별로 용적률 80~100%, 건폐율 50% 2층 이하 규모, 점포겸용은 용적률 150~180%, 건폐율 50~60% 3층 이하 규모가 적용된다. 건축비는 통상 3.3㎡당 5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한국토지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할 총 단독주택지(주거전용, 점포겸용)은 27곳에서 1천711필지를 분양한다. 이중 수도권 택지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필지는 주거전용 택지지구는 4곳 513필지, 점포겸용은 2곳 93필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 해 분양 예정인 단독주택지에서는 성남 판교지구를 가장 주목할 만한다. 판교지구는 주거전용과 점포겸용 두 곳에서 분양된다. 화성 향남지구에서도 주거전용과 점포겸용 2곳에서 125필지 1만3천560㎡를 분양한다. 가장 큰 필지수와 면적을 분양하는 곳은 양주 고읍지구로 295필지에다 면적은 7만4천㎡이다.
20필지 면적 4천864㎡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지와 20필지 5천370㎡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총 40필지 면적 1만234㎡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과거 판교지구의 단독주택지 인기는 대단했던 만큼 이번에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지 공급가격은 3.3㎡당 830만~840만원 정도가 될 예정이다.
양주고읍지구는 295필지 면적 7만4천㎡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를 오는 5월에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가 3.3㎡당 35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이보다 조금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경기동북부사업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천오정산업단지에서도 19필지 4천180㎡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부천오정산업단지는 부천 지역 고부가, 첨단 업체에 공장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정대로와 경인고속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서부지역의 유망 산업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향남지구는 주거전용 52필지 면적 1만2천891㎡, 73필지 3만2천221㎡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총 125필지 1만3천560㎡를 6월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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