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디네이터가 제안하는 ‘화이트데이 코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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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야

2008-03-10 10:00

서울--(뉴스와이어)--사랑하는 남성에게 받을 고백을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게 해 줄 화사하고 로맨틱한 옷차림은 화이트 데이의 패션으로 가장 기본형이다.

핑크, 옐로우 등 파스텔톤 컬러나 리본, 프릴, 레이스 등 로맨틱한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의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로맨틱 룩은 한가지의 디테일이나 패턴을 포인트로 두는 것이 훨씬 더 세련되어 보일 수 있다.

너무 여러 가지의 컬러를 매치하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고, 리본 등의 장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공주풍의 옷차림은 금물.

새틴 소재의 블라우스에 토트백이나 클러치백을 들면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워 보일 수 있고 미니스커트에 사랑스러운 카디건형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어색한 고백마저 깜찍해 보일 것 같은 귀여운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특별한 날을 맞아 고급스러운 장소나 공연장 등을 간다면 럭셔리룩으로 코디할 것. 그와 함께 고급레스토랑이나 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예약해 두었다면 좀 더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도 남친의 마음을 얻는 포인트.

여성스러운 실크 블라우스에 뒤나 옆에 트임이 살짝 가미된 H라인의 심플한 스커트는 지적이면서도 동시에 섹시함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블랙이나 네이비 같은 차분한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를 입고 화사한 컬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도시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성숙한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원숙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미니스커트나 레깅스 등 발랄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화려한 컬러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여성의류브랜드 쥬시야의 이은실 코디네이터는 "화이트데이 패션을 완성해 주는 주얼리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며 길게 늘어지는 드롭 귀고리나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 심플한 팔찌 등이 적당하고, 사이즈가 큰 유색보석으로 세팅한 목걸이는 화이트데이를 위한 must have 아이템" 이라고 조언한다.

쥬시야 개요
여성의류브랜드 쥬시야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 한국에서도 작은 여성들을 위한 전문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ucy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