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금융권 최고의 직장보육시설인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 개원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김형렬 수청구청장,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 문명순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원한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국내 금융권 최고수준의 시설로 보육정원 150명이 수용가능하며, 시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2,799㎡)의 규모로 완공됐다.
어린이집의 운영은 푸른보육경영에서 위탁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체계적 지식을 갖춘 교직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직원자녀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내부시설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했으며, 흥미와 연령에 적합하게 준비된 놀이감과 교재교구 배치로 영유아의 신체, 언어, 인지발달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이다.
대구은행 수성4가지점 이현주 대리(여·32세)는 “최고의 시설에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된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육아부담 없이 안심하고 은행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강조해 온 직원중시경영의 일환으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직장에 대한 고마움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선진국들도 여성인력의 가치혁신을 통해 선진국으로 진입했듯이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개원을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산의 계기로 삼아 대구은행과 우리 사회의 미래경쟁력 확보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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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