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버린자산운용(Sovereign Asset Management)은 LG그룹에 약 1조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지주회사인 ㈜LG와 LG전자의 지분을 각각 5% 이상 취득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소버린은 오랜 기간에 걸쳐 유지해 온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대기업의 하나인 LG그룹의 경영진과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기술혁신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서 제품과 디자인의 품질 및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인도와 미국 등 전세계 주요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첨단의 휴대폰을 최초로 시장에 출시하는 LG전자의 역량은 업계 전문가에게는 찬사를 불러일으키며, 경쟁자에게는 심대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LG전자가 전자 및 정보통신 부문에 있어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3대 기업’ 의 반열에 오르고, 여타 LG 그룹 계열사도 동일한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소버린자산운용의 제임스 피터(James Fitter) 대표(CEO)는 우리가 투자를 발표한 ㈜LG와 LG전자는 실제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 선도기업이 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의 투자결정은 LG그룹의 경영진에 의해 이미 추진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 성과에 대한 우리의 높은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버린은 또 한국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LG와 LG전자의 선도적 역할을 지원하길 희망하며 주요 소액주주의 일원으로 ㈜LG 및 LG전자 경영진과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 대표는 『재벌기업의 구태를 탈피해 기업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LG와 LG전자의 노력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순수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LG그룹의 구조조정 노력과 LG카드에 대한 부당한 지원을 거부하며 보여준 독립성에 대한 분명한 열망은 21세기 기업 모델을 수용하려는 LG그룹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5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투자한 이래 소버린이 한국 주식시장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는 2조원에 이르게 되었다.

소버린은 ㈜LG 및 LG전자의 지분매입과 관련, 21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소버린 자산운용

소버린은 지난 20년 이상을 국제자본시장에서 활동해 온 국제적 민간 투자기관이다. 소버린은 신흥 경제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자로 수 차례에 걸쳐 브라질, 체코공화국, 러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서 최대의 국제 포트폴리오 투자자 역할을 담당했다. 장기적 투자가로서 소버린은 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모든 주주의 이익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업지배구조, 기업 투명성, 주주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다. 소버린은 신중한 투자자금과 좋은 기업지배구조가 시민사회와 경제적 번영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으며, 이에 전념하고 있다. 소버린이 어떻게 한국의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새롭게 제작된 소버린 웹사이트 www.sov.com을 참조.

(주)LG에 대하여
㈜LG는 18일 현재 시가총액 4조3천억원 상장기업 중 22번째로 큰 규모이다. ㈜LG는 보유하고있는 지분에 의해 수익이 발생되는 지주회사이다. LG전자 (56%), LG화학 (13%), LG텔레콤 (7%) 등의 계열사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에 대하여 LG전자는 18일 현재 시가총액 10조4천억원으로 상장기업 중 9번째의 규모이다. LG전자는 한국의 두번째로 큰 복합 전자회사로서 주요 사업영역은 전기, 전자, 및 통신기계기구 제작 및 판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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