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전문프로그램 ‘EDI 행복한 동행’ 시범과정 운영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 『EDI 행복한 동행』은 미국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Windmills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일반 장애 인식이 아닌 고용 상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참가자의 실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고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관련 문제 해결에 유용하다.
특히, 최근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법률 제8817호)에 의하면 2008년 1월 1일부터 모든 사업주에게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 『EDI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EDI 행복한 동행』과정은 3월 11일과 12일,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날짜를 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직업생활상담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7일까지 공단 관할 지사 또는 고용개발원 연수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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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개발원 연수팀장 강필수 031-728-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