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농업관련 산업 녹색공급망 우수사례’ APO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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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8-03-09 10:5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배성기)는 3월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10개 회원국의 식품안전관리/식품위생법 측정 및 심사 관계자, 식품가공 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 정부관계자 18명을 초청하여 '농업관련 산업 녹색공급망 우수사례’ APO 연수를 개최한다.

[10개 참가 회원국 -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베트남 ]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APO 생산성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구시찰단의 목적은 ① 선진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농업관련 산업의 현 주소와 농산물 친환경 유통체계를 파악하고, ② 아시아 국가의 유통 시스템과 관련, 공산물 관리 기준과 친환경 유통의 지식을 증가시키며, ③ 이를 위한 필요조건 및 방법론을 습득, 그 특징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친환경 유통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내 농산물 친환경 유통체계 및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사례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청, 농산물유통공사, 풀무원, 가락시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양계전문 조인 주식회사 등을 방문, 한국의 우수 농산물생산 및 유통관련 기업을 소개하고 그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농업관련 산업 및 농산물 친환경 유통체계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습득한다.

주요 논의과제 및 강사

- 친환경 농산물 마케팅전략 및 우수사례 소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박사
- 한국의 신 유통 전략 : 안양대학교 김동환 교수
-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시스템소개 : 농림부 소비안전과 최은철 사무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시찰단 프로그램이 “한국의 농산물 친환경 유통 사례 연구를 통해 현 농업관련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나아가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친환경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우수 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들에게 전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효율적인 친환경 유통시스템과 선진유통관리 체계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국제협력팀 강수환 팀장, 정세림 연구원 02-724-118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