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봄을 부르는 클래식’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박물관 문화공연행사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개최될 예정이다. 2008년도 첫 공연 “봄을 부르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총 20회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국악공연을 새로이 추가하여 좀 더 다양한 음악장르에 걸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평 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가 족들을 매회 꾸준히 초청하여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3월 16일 열리는 첫 공연 - “봄을 부르는 클래식”에서는 계절의 여왕 봄을 맞이하여, i-신포니에타가 봄과 관련된 음악을 시민들께 선사한다. 이번 공연 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에서 익숙해진 경쾌한 분위기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가장 유명한 ‘봄’등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너 최승규가 부르는 ‘You raise me up', 소프라노 장애진의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등의 곡들은 TV 광고에서도 자주 접했 던 곡들로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인터넷예약이 가능 하다.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당일 공연 2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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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예연구사 박진영 032-440-6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