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김동욱, ‘동거,동락’에서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귀엽고 애교넘치는 완소남이었던 김동욱은 첫주연작에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동그란 눈에 부드러운 턱선, 새하얀 피부를 가진 귀여운 꽃미남의 ‘하림’역에서 탈피, 펑키한 헤어 스타일과 그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옷차림의 미대 조소과 졸업생 ‘병석’역을 맡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동거, 동락>은 가장 은밀한 사생활인 섹스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모녀, 정임(김청)과 유진(조윤희)의 연애를 다룬 새로운 소재의 작품. 이번 영화에서 김동욱은 유진의 남자친구로, 조윤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23살 커플의 풋풋하고 솔직한 연애사를 보여 줄 예정이다. ‘병석’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틈틈이 호스트바에서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곤 하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영화에서 조윤희와 함께 리얼한 섹스씬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3년부터 영화, 드라마, 시트콤, 연극 등 여러 방면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을 <동거, 동락>에서 유감없이 선보일 김동욱은 “연기자 김동욱이나, 인간 김동욱 모두에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으로 큰 의미가 있다” 며 첫 주연작에 대한 애착과 소감을 밝혔다.
사랑, 연애 그리고 가족의 유쾌한 스캔들을 그린 영화 <동거,동락>은 3월 27일 개봉,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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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1일 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