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수염차, 자연미인 ‘김태희’의 얼굴 크기를 광고소재로 사용
다소 도발적인 이 카피는 이번에 새로 방영 된 광동옥수수수염차 TV-CF의 메인 카피다. 최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인 미녀탤런트 ‘김태희’의 2차 광고CF가 10일 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이제는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된 “V라인 얼굴” 컨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동 옥수수수염차 - 수염차 놀이 편’ TV-CF는 전편인 “경쟁”편에 이어 실제로 김태희와 경쟁하는 구도로 캠페인의 연장성을 유지하고자 했다.
광고의 내용은 처음 시작 부분에서 예전 서부 시대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함께 모던한 카우보이 룩의 의상을 입은 김태희가 등장하면서 서부시대의 총잡이들의 총 싸움을 연상시키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시작되는 가운데 옥수수수염차 2병 사이로 얼굴을 통과시키는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서 승리한 김태희의 V싸인 뒤로 얼굴이 비춰지며 “여자들이여 수염발을 세워라” 라는 카피로 마무리 된다.
이번 촬영에는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소이 가 김태희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김태희와 대결을 펼치는 또 한명의 여자모델로 활약 하였으며, 실제 이번 신규 TV- CF에서 김태희 얼굴의 정확한 크기가 알려져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라운드 15cm 폭의 도전에서는 두 모델 다 통과 되었지만 2라운드인 12㎝ 폭으로 놓여진 도전에서는 ‘김태희’만 가볍게 통과되었고 이어서 10㎝ 에도 도전했지만 아깝게 실패 했다고 하며, 촬영 스텝들 역시 12㎝ 에 도전해 봤지만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부장은 “이번 신규 TV-CF를 통해 마시기만 하는 옥수수수염차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예로부터 한약 원료로 사용된 옥수수수염에 구수한 맛과 차별화 된 기능성이 가미되어 2007년까지 1억5천만 병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현재 월 1천5백만 병(340ml 기준) 이상 팔리는 차음료의 대한민국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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