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많은 원주시, 아파트 7천여가구 분양

서울--(뉴스와이어)--강원도 원주시에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 해제된데 이어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제한도 폐지된다. 특히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개발이 되는데다 복합단지형 택지개발을 추진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올 분양물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올해 원주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12곳 총7천47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기과열지구와 주택 투기지역에서 벗어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대출규제가 줄었다. 또 주택법 개정에 따라 6월쯤이면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 제한도 자유롭게 된다.

원주시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식기반 형 기업도시로 미래형 첨단 의료도시로 개발된다. 또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이기도 하다. 게다가 중앙선 복선화 전철사업에 따라 남원주역이 들어서는 무실동과 학성동의 정지 뜰 일대는 총 438만2천㎡의 복합단지 형태로 택지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도 봇물을 이룬다. 풍림산업은 태장동에서 112~155㎡ 992가구를 3월께 분양한다. 중앙시장, 원주기독병원, 원주종합운동장 등이 가깝고 학성초, 태장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신도종합건설도 102~259㎡ 1천592가구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일건업은 우산동 우산아파트를 헐고 884가구 가운데 79~145㎡ 194가구를 5~6월 일반분양한다. 청량리~원주 수도권전철 1호선과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1군수사령부 부지가 2010년 택지개발 될 예정이다. 우산초, 진광중, 진광고, 상지대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단계동에서는 경남기업이 510가구 중 79~142㎡ 424가구를 12월에 내놓는다. 고속터미널, 장미공원, 종합청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같은 달 금호건설이 원동 나래재개발구역에서 498가구 중 53~157㎡ 292가구를 선보인다. 원주여중, 원주여고, 원주고 등이 가까이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상미 연구원은 “규제완화와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발전가능성과 분양시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며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및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yesapt.com

연락처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02-54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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