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주말전통문화체험 ‘오늘은 박물관 가는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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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15:39

진주--(뉴스와이어)--국립진주박물관(관장 강대규)은 2,4주 휴무/휴교 토요일 가족간의 화합과 문화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와 전래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 유물 속 문양을 다포나 티셔츠에 찍어내는 전통 문양찍기를 비롯하여 차 만들기, 대나무로 피리 만들기, 등 7종류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즐겨 놀던 놀이감을 직접 배워보고 체험해 보는 전래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체험교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해설과 시범이 곁들어진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마련하는 주말체험 ‘오늘은 박물관 가는 날’은 청소년들에게는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와 전래놀이를 마음껏 즐기며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공부가 될 것이며, 가족간에는 두터운 사랑을 싹틔우고 전통문화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jinju.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