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난 아티스트 개최
오는 18일(토) 마지막으로 만날 아티스트는 섹소폰 연주자 박치환씨가 외국인 근로자로 우리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국인 싱어 제프 토마슨과 함께 가을을 노래한다. 국립진주박물관 회랑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섹소폰 연주에 맞추어 베사메무초, I left my sanfrancisco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팝송을 제프 토마슨씨가 직접 들려 드릴 것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를 관람하는 청중들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이 끝나면 진주박물관의 장성욱 학예연구사가 ‘고려시대 祭器이야기’ 라는 주제로 30분간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시간 내에 박물관 전시실로 입장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손은주 교육연구사에게 문의하면 된다.(전화번호. 740-0666)
국립진주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간 동안 전통문화체험, 초청연주회, 큐레이터와의 대화, 음악회 등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친숙한 박물관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담당자는 내년에도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로 지역민을 찾아갈 것을 약속하며 올 야간프로그램을 마친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jin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연구사 손은주 055-74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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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3일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