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아주 특별한 만남 ‘전시실에서 만난 아티스트’ 개최

진주--(뉴스와이어)--국립진주박물관(관장 강대규)은 토요일 야간에도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시실에서 만난 아티스트 그 네 번째 만남을 오는 4일(토) 저녁 6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번 네 번째 만날 아티스트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섹소폰 연주자 박치환 씨의 무대이다. 섹소폰 연주자 박치환 씨는 진주섹소폰클럽 소속으로 우리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회랑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섹소폰을 이용한 재즈연주로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곡인 우리 가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타인의 계절을 비롯하여 경음악곡인 Quizas,Quizas,Quizas, L`mensita 등 가을색이 물씬 풍겨나는 레퍼토리를 구성하고자 한다. 음악을 듣는 청중들은 평소 어렵다고 느끼는 재즈를 보다 가깝고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가 끝나면 큐레이터의 유물중심 설명이 이어지는데 ‘국립진주박물관 기증유물’ 이라는 주제로 30분간 진행된다.

국립진주박물관측은 유등축제와 함께 깊어 가는 가을 밤 색소폰 연주를 통해 재즈의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기증유물 교육을 통하여 역사와 유물에 대하여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손은주 교육연구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jin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연구사 손은주 055-74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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