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79%, 직장생활로 확 늙었어”

뉴스 제공
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08-03-13 08:21
서울--(뉴스와이어)--20~3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생활로 인해 확 늙었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20~30대 직장인 953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확 늙었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8.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81.5%)이 남성(76%)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늙었다고 느낀 때로는 ‘야근 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19.2%)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거울을 볼 때’(13.9%), ‘주말에 잠만 잘 때’(11.5%), ‘업무에 대한 열정이 식을 때’(11.2%), ‘신입사원과 비교될 때’(11.1%), ‘회식한 다음날 힘들 때’(11.1%) 등이 있었다.

갑자기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입사 후 ‘1년’이라는 응답자가 18.1%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4년 이상’(17.6%), ‘2년’(10.8%), ‘3개월’(10.1%), ‘3년’(9.2%), ‘6개월’(9.1%) 등의 순이었다.

자신이 늙었다고 느끼게 하는 요소(복수응답)를 살펴보면, ‘지속적인 피로감’(55.1%)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늘어나는 뱃살’(39.7%), ‘탄력 없는 피부’(36%), ‘열정 없는 마음가짐’(33.6%), ‘무표정한 얼굴’(30%), ‘망가진 몸매’(26.9%), ‘늘어가는 주름살’(25.6%), ‘좋지 않은 안색’(25.6%), ‘짙은 다크서클’(2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69.5%가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노력하는 방법(복수응답)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37.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충분한 수면’(35.9%), ‘운동’(34.2%), ‘많이 웃기’(25.3%), ‘근무환경이 좋은 회사로 이직 준비’(22.1%), ‘취미 생활 갖기’(22.1%) 등이 있었다.

한편, 주변에서 ‘직장 생활하더니 늙었다’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6.7%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런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친구’(69%, 복수응답)였으며, ‘입사 동기 등 동료’(20.4%), ‘부모님, 가족’(19.8%)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강지혜(02-2025-476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