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보이 크루 ‘라스트포원’ 출연 영화 ‘Planet B-Boy’, 21일 미국 개봉
주인공으로 출연한 라스트포원은 개봉일인 3월 21일에 앞선 뉴욕과 L.A.에서의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3월 17일(월) 출국한다.
라스트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Planet B-Boy>는 라스트포원의 성장 스토리이며 미국과 프랑스.일본의 대표적인 비보이 크루들의 성장 스토리이다.
특히 라스트포원이 대한민국 전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어떻게 처음으로 춤을 만났고, 비보잉을 알게 되었으며, 비보이로 태어나는지… 그리고 그들이 꿈이었던 독일 Battle of the year라는 세계 무대에 서는 과정과 그곳에서의 극적인 우승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통해 오직 열정과 노력만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냈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의 언론홍보와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라스트포원의 멤버 중, 리더인 조성국(27, 비보이 조)과 신영석(24, 비보이 제로나인)군 L.A.에서 NBC 유명 TV 쇼인 'Carson Daily Show', 'ELLEN Degeneres Show' 등의 방송과 파티, 워크샵에 참석하게 된다.
또한, 서주현(27, 비보이 타이요)과 전효민(25, 비보이 민)은 역시 뉴욕에서 'Landmark Sunshine' Cinema 에서의 시사회 및 질의 응답 진행, UPN 방송 토크쇼인 'Tyra Show' 참석, 'Crunch'라는 Gym 에서의 워크샵 진행 등의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라스트포원 뿐 아니라 영화에 함께 출연한 미국 비보이 크루 'Knucklehead Zoo(너클 헤드 주)'는 뉴욕과 L.A.에서, 프랑스 비보이 크루 'Phase T(페이스 티)'는 L.A.에서의 프로모션 진행에 참석한다.
'Planet B-Boy(플레닛 비보이)'는 뉴욕과 L.A.를 포함, 미국 25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한국과 세계 배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라스트포원은 올해 비보잉 갈라쇼인 <ONE DREAM>과 댄스뮤지컬 <스핀 오디세이>를 축으로 많은 국내 및 해외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싱가포르, 프랑스, 블라디보스토크는 현지로부터의 초청이 확정되어 현재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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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3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