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백보람, 올해 안에 결혼할 것 같은 연예인커플 1위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현재 교제중인 연예인커플 중 올해 안에 결혼할 것 같은 커플을 뽑는 설문에 김재우-백보람 커플이 1위로 뽑혔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580명(남녀 각 290명)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결혼할 것 같은 연예인 커플’을 조사한 결과 34%에 해당하는 197명이 개그맨 ‘김재우- 백보람 커플’을 꼽았다.
그 뒤로 ‘이서진- 김정은 커플’이 28%(162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유재석- 나경은 커플’ 이 22%(127명), ‘김주혁 -김지수 커플’이 11%(63명), ‘김종민-현영 커플’이5%(3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부부’를 묻는 질문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29%(168명)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작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안재환- 정선희 부부’가 27%(156명)로 2위를 차지했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19%(110명),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15%(88명), 션- 정혜영 부부가 10%(58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경우 입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부부가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져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부부의 모습으로 비춰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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