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로버트 파커’(유명 와인 품평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와인 맛과 향 평가 전문과 과정’은 와인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와인의 향과 맛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포도 품종, 토양, 와인제조 방법 그리고 와인 숙성 등에 대한 과학적 접근 및 관능적 접근을 통해 와인에 대한 지식을 배양해 줌으로써 최고의 와인 전문가를 육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강의에서 수강생들은 와인향과 맛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숙지한 후 와인의 향 특성과 표현법을 익히면서 테스팅을 하게 된다. 또 여타 강의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오크향의 특성과 이취성분(냄새)을 분석하는 등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배우고 익힌 향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와인의 향과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도있는 강의인 만큼 국내 최고의 향 전문가인 경희대 박승국 교수와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와인 스쿨(CAFA Formation)에서 수 많은 와인 전문가들을 트레이닝 시켜 온 삐에르 메뜰렝(Pierre Mettelin)교수가 담당할 예정이다.
박승국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와인강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등 총 7개 국가에서 와인향 기술 관련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와인향 전문가’다. 또 몬다비 등 세계 유수 와이너리들에 대해 향과 맛에 관해 자문재주고 있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향박사’다. 삐에르 메뜰렝 교수는 와인종주국인 프랑스의 보르도 대학에서 와인양조학을 전공하고, 8년간 보드로 와인스쿨에서 와인 맛과 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왔다.
강윤식 와인나라 아카데미 원장은 “와인의 맛과 향을 평가하는 분야는 와인과정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문가 프로그램인 만큼 이론적 접근과 실험적 접근의 조화를 통해 와인의 맛과 향의 인식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와인 맛과 향 전문가 과정'은 대학에서 와인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와인 전문 교육 기관에서 와인 소믈리에나 마스터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금요일 3시간씩 총 16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개월에 220만원이며, 와인나라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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