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태닝을?...스킨스토어, ‘셀프 태닝 시 주의점’ 발표
스킨스토어(www.skinstore.co.kr)의 MD 김경향은 자외선은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일을 바르고 태양 아래에서 태닝을 하는 것 보다는 셀프 태닝 제품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키는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90%는 자외선에 의한 것이므로 셀프 태닝을 선택하지 않을 수 가 없다. 예전에는 셀프 태닝을 할 경우 색상이 오렌지 빛이 강해서 매우 인위적으로 보였으나 이제는 실제 태닝을 한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 신제품들이 많다.
셀프 태닝을 찾는 고객들은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비슷하다. 여성들은 날씬해 보이고 잡티를 카버한다는 효과 때문에 태닝을 하고 남성들은 근육을 더 돋보이게 하고 건강함을 과시하기 위해 셀프 태닝 제품을 찾는다.
1920년대에 코코 샤넬이 지중해에서 휴양을 돌아왔을때 그녀의 피부가 건강한 구리빛으로 변한 것을 보고 여성들이 태닝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구리빛 피부가 촌스러움에서 시크한 건강함으로 변천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코코 샤넬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셀프 태닝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팁을 스킨스토어의 MD로부터 들어보면
1. 각질제거는 필수이다. 바디와 페이스 스크럽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각질제거를 해 주면 태닝이 일정하게 되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다.
2. 셀프 태닝제품을 절대 맨손으로 바르지 마라. 비닐장갑을 사용하는 센스는 필수이다.
3. 레몬 한 조각을 이용하라. 금이 보이고 일정하게 되지 않은 태닝 피부에 레몬을 잘라서 피부에 문질러 주면 너무 진하게 태닝이 된 부위가 연하게 펴진다.
4. 태닝 제품이 나에게 너무 진한 색상일 때에는 일반 로션과 섞어서 바르면 된다. 단 AHA, 레틴A, 살리실산(BHA) 성분을 함유한 로션은 사용하면 안 된다. 이 성분들은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태닝을 벗겨낸다.
5. 무릎, 발 뒤꿈치, 팔꿈치에는 셀프 태닝제품을 바르지 않거나 바른 후에 바로 닦아내는게 좋다. 셀프태닝제는 두꺼운 피부에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셀프태닝 초보들은 무릎과 팔꿈치 같은 곳이 시커멓게 되기 쉽상이다.
6. 태닝된 룩을 먼저 보고 싶다면 셀프 태닝보다는 브론저를 사용해라. 브론저는 태닝된 피부색으로 연출을 해 주지만 메이크업처럼 비누와 물로 씻어낼 수 있다. 특히 얼굴에는 브론저로 태닝된 룩을 연출하면 좋다.
7. 셀프 태닝을 썬크림으로 오인하지 말아라. 태닝이 되었다고 해서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외출전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를 노화로부터 보호하자.
일반적으로 셀프 태닝 제품을 한번 사용하면 길게는 2주까지 가지만 일주일에 1회씩은 유지 차원에서 매번 발라주는게 좋다고 한다. 또 셀프 태닝 사용 이후에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바디 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하여 보습을 충분히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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