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컴투스와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캠페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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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2008-03-26 11:21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org)가 대표 모바일 게임 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별을 환하게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의 게임 포인트를 기증받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미니게임천국3’와 ‘액션퍼즐패밀리’의 게임 포인트인 '별'을 휴대폰으로 기증하는 행사로, 컴투스에서 그만큼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로 전달한다.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0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1만여 명의 모바일 게이머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미니게임천국3’의 주 이용고객인 10대 남녀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간접적으로 기부 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나눔 실천을 이끌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정금선 부회장은 "이와 같은 휴대폰 게임 머니 기부 외에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기부가 많아지고 있다. 현대 사회의 기부는 양적 증가 뿐만 아니라 질적 증가와 함께 기부 형태의 다양화를 가지고 왔으며, 이러한 다채로운 기부는 잠재적 기부자들이 손쉽고 흥미롭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유용하고,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컴투스 이선 이사는 "게임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제대로 방법을 일러주는 사람들이 없을 뿐 그들의 가슴은 정말 따뜻하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이번 '별'기부 캠페인은 2006년에 이어 두번째 가진 것으로, 2007년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미리 게이머들이 행사와 관련해 문의하고, 참가자 수가 더 늘어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가슴이 뿌듯했다. 이후로도 컴투스와 게이머들이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유익하고 알차게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북한 및 해외 21개국에서 교육, 급식, 의료, 문화지원 등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 국제 NGO 단체이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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