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크리스찬 라크르와, 조인성 덕에 화끈한 봄날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 셔츠와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국내 남성복 시장에 ‘메트로 섹슈얼’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크리스찬 라크르와 옴므’가 최근 드라마 ‘봄날’ 덕에 화끈한 봄을 맞고있다.

SBS 화제의 드라마 ‘봄날’ 의 주인공 조인성의 PPL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의상이 드라마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특히, 조인성이 2회분에 걸쳐 연속적으로 입고 출연한 ‘라이더 자켓’은 강남 매장을 중심으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인성이 입어 화제가 된 ‘라이더 재킷’은 화려한 컬러감과 지퍼 디테일을 활용해 오토바이 라이더 이미지를 연출한 캐주얼 재킷으로 올 봄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메인컬러인 ‘그린’ 과 ‘블랙’ 의 컬러 블록킹이 특징적이다. 또한 안감으로 편안한 느낌의 면 100%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크리스찬 라크르와 김용찬 팀장은 “남성복은 점잖아야 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스타 마케팅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방영이후 조인성이 입었던 그린 컬러의 ‘라이더 자켓’은 전체 물량의 70%가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 강남 매장에서는 지난주 드라마 방영 후 조인성이 입었던 라이더 재킷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지방에 있는 다른 백화점으로부터 제품을 급하게 공수 받기도 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새로운 패션을 창출하고 있는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에서도 짤막한 ‘라이더 재킷’과 피트감 있는 진 팬츠에 폭이 좁고 컬러플한 넥타이를 매치하는 등, 주인공 은섭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멋스러운 ‘언 매치드’룩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언매치드룩이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매치해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시즌마다 남성복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했던 ‘크리스찬 라크르와’는 이번시즌 쉬크한 영국풍과 골든 보헤미안 사이의 감도있는 댄디풍의 실루엣을 표현한다.

크리스찬 라크르와 디자인실 김다인 실장은 “이번시즌 컨셉으로 60년대의 비치 파티부터 90년대 Miami의 해변도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며 “크리스찬 라크르와 고유의 ‘선명하고 밝은 레드’에서 ‘시원스런 비치 블루’ ‘희망적인 옐로우’와 ‘그린’ 등 원색적인 비비드 컬러를 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스타일의 패치워크 프린트나 커다란 꽃무늬 자수가 놓여진 블랙&화이트의 전통 스타일도 부분적으로 소개된다. 소재의 경우는 울과 모헤어, 마이크로 쟈카드를 활용해 수트에 모던함을 더했으며, 몇몇 셔츠의 경우는 컬러풀 한 면 스트라이프 패치워크 기법으로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했다.

아이템도 수트보다 캐주얼 비중을 강화해 라이더를 연상시키는 ‘블루종 점퍼’와 강한 인상을 주는 열대정글의 프린트 문양의 ‘자켓’ 위트있는 캐릭터를 프린트로 표현한 ‘스웨터’ 등 대담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 2월 런칭한 크리스찬 라크르와(옴므)’는 화려하고 독특하게 디자인된 제품과 여성복에서 선보이던 엘레강스 한 장식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남성복 시장의 트랜드를 빠르게 움직이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크리스찬 라크르와(옴므)’는 현재 ‘갤러리아 압구정’ ‘신세계 강남’ ‘현대 코엑스’‘대백 프라자’ 등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ncko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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