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38% 거래소 수수료 인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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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넷
2005-02-22 10:41
서울--(뉴스와이어)--선물옵션 전문싸이트인 포넷(www.fonet.co.kr)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선물옵션 투자자의 1/3 이상의 거래소 수수료 인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 출범한 통합거래소에 무엇을 바라는지를 묻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들의 38%가 "거래소 수수료 인하"를 꼽아 여전히 수수료가 투자자들의 제일 큰 관심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들어 수수료를 올리는 일부 증권사도 있어 더욱 그러하다 하겠다.

그 다음으로 응답자의 32%는 "기관투자자에 유리한 거래 제도 및 관행의 개선"에 손을 들었는데 이는 기관들에 비해 제도적 측면에 있어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개인투자자들의 생각을 여실히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 응답자의 10.2%는 "KOSPI선물과 KOSDAQ선물, 국채선물 등의 단일계좌 운용" 을 꼽았고, 5.1%는 각각 "안정된 시스템 운영"과 "증권사 등의 기관 위주에서 민가기업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선택하였다.

포넷 온라인사업팀의 정연욱 팀장은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 선물거래소로 나뉘어졌던 거래소 시장들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수료 인하와 제도 개선 등 선물옵션 트레이딩의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강하게 엿보인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는 포넷싸이트(http://www.fonet.co.kr/bbs/sboard_poll.html)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net.co.kr

연락처

온라인사업팀 정연욱 팀장 02)629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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