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조선대/순천대/전남대학교 총장배 모형로켓경진대회’ 4월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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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8-03-27 17:14
광주--(뉴스와이어)--꿈나무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모형로켓경진대회가 열린다.

조선대학교 NURI 기계·우주항공교육사업팀(팀장 김재수 교수·공과대학 항공조선공학부)은 ‘지역과 함께 하는 인재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광주 전남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조선대/순천대/전남대학교 총장배 모형로켓경진대회’를 4월 30일(일) 오후 1시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미래 우주시대에 대비하여 지식탐구능력을 개발하고 고흥 우주항공센터와 연계한 지역특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고흥군과 함께 개최하는 모형로켓경진대회에는 중등부 124팀, 고등부 55팀이 참석한다. 중등부는 다단형 모형로켓(B6-4엔진) 제작 및 발사, 고등부는 다단형 모형로켓(B6-4엔진) 응용제작 및 발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3월 22일과 26일 열린 로켓교실에서 이론교육 및 모형로켓 제작 교육을 받았다.

고흥 외나로도에 조성중인 우주센터가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고 고흥 청소년 우주체험 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열리는 모형로켓경진대회는 우주과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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