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최근 노인 치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치매 가족들의 고통을 줄일 뿐만 아니라 치매당사자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그 중요성이 더하다.

노인성 치매는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나 한번 진행이 되면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따라서 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부천시는 저소득노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각 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MMSE-KC)를 실시하고 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된 대상자는 거점병원과 연계하여 정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정밀검사 대상자가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찰 등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CT 등 추가정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물건을 둔 장소, 약속 등을 자주 잊는 경우, 물건의 이름을 몰라 머뭇거리는 행동 등을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약 10-15%의 치매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기만 하면 완치에 가깝게 회복할 수 있으며, 혈관성 치매도 완치는 어려우나 초기단계의 적절한 치료로 증상의 호전과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 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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