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의 20억 원 투자 기반으로, ‘인포마크’ 글로벌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 진출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 www.softbank.co.kr)가 ‘레인저 펀드’를 통해 20억 원 투자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솔루션 업체인 인포마크(대표: 최혁, www.infomark.co.kr)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인포마크는 지난 2002년 설립 후 6년 여간 쌓은 R&D를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모바일 와이맥스 및 모바일 TV의 모듈 및 단말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뛰어난 기술개발 능력과 더불어 GCT, 칩스앤미디어 등 전문 칩 회사와의 협력을 통한 첨단 통신/방송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중국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 회사인 화웨이 테크놀로지(Huawei Technologies)와의 제휴를 통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세계 최초로 모바일 와이맥스 CPE(가입자 댁내 장비) 제품 2천여 대를 수출했다.

이는 국내 기술력이 적용된 모바일 와이맥스 CPE 제품이 사우디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입, 사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이 전 세계 시장을 이끄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모바일 와이맥스는 전세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어, 인포마크의 무대는 세계로 열려 있다”며 “이번 레인저 펀드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영업 부분을 강화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대표는 "국내외 IT 대기업들이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에 잇따라 뛰어 들고 있어 시장 규모도 급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포마크의 뛰어난 기술력과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에서의 성장은 물론 해외 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개요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000년 설립되어 한국의 선도적인 IT 기업 및 인터넷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2006년 5월에는 400억원 규모의 “레인저펀드”를 결성하여 차세대 인터넷서비스와 인터넷플랫폼,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컨텐츠와 유무선 통합 솔루션 분야의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100%출자한 한국내 창업투자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oft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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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김수경 과장 3484-911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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