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쇼테크), 중국 정부 국책사업 독점기업과 합작법인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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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2008-04-02 10:39
서울--(뉴스와이어)--코스피 인터넷 전문기업 일경(쇼테크)(008540 대표 유석호)이 2일, 중국 정부의 국책사업 기업인 북경 유가국제영시 문화전파 유한공사(대표 서정, 이후 유가영시)와 툴바, 메타검색서비스, 가격비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PC방 포탈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 일경은 럭키애드, 온스크린 등 기존 쇼테크가 보유한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유가영시는 홈쇼핑, 증권/재테크, 게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 광고, 유통 채널 등 10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시 문화국으로부터 사업 인허가를 받아 중국 국책 사업에 대한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 중국 현지에서 효과적인 사업추진과 수익실현을 위한 사후관리에 강점을 보유한 중국 기업이다.

일경은 금번 유가영시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툴바를 중국 현지 PC방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유가영시와 중국정부로부터 타 사의 영업권 침해 등 각종 위험들에 대한 독점적 보호 권리를 부여 받으면서 인터넷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3.8억 위안(한화 약 3000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고속 성장을 통해 오는 2010년에는 11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온라인 광고시장 또한 현재 60억 위안을 넘어서 2010년에는 23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중국시장의 세계 인터넷 시장 점유율은 폭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경의 유석호 대표는 “중국시장은 시장 규모가 큰 반면 여러 가지 시장 불안 및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중국 정부 국책사업 독점 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가영시와의 제휴 금번 계약이 성사되면서 일경은 시장 불안요소 및 위험이 제거된 상태로 중국 인터넷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미 일경(쇼테크)의 축적된 해외진출 노하우와 독창적인 사업전략을 통해 중국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 된 Web 2.0 방식의 다양한 서비스 모듈을 배포함으로써 코스피 인터넷 기업의 중국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진출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일경은 유대표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20대중반의 나이에 중국에 유학하며 첫 사업을 시작했던 경력을 통해 획득한 중국에 대한 다양한 시장 경험과 좋은 인맥이 이번 중국진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혔다.

금번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일경은 국내에서 검증된 특허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인 럭키애드, 온스크린 등의 서비스를 중국이라는 대규모 시장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해 향후 중국 인터넷 시장의 경쟁적 우위를 획득하게 됐다.

연락처

일경 홍보과장 권성란 1566-4888(576) 010-3376-6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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