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서울시내 18개 텃밭(주말)농장 회원 추가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서울시내에서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가꾸며 수확해서 맛볼 수 있는 텃밭농장 18개소 참여회원 3천여 명을 4월 9일부터 해당 농장별로 추가 모집한다.

텃밭농장은 대부분 4월 20일경에 개장하며 참여시민들은 1년 회비를 납부하고 11월 말까지 봄에는 상추, 고추, 열무, 시금치, 감자 등을 가을에는 김장배추, 무, 갓, 쪽파 등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농장별로 재배면적과 회비는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9.9~16.5㎡에 5~10만원선 정도이다.

텃밭농장 회원 신청은 해당 농장별로 받으며 자세한 농장정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좌측에 위치한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주말)농장 가꾸기”배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손수 가꾼 친환경 채소를 키워보고 맛보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울시내 우수텃밭농장을 선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며 농작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농사꾼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와 상담을 해주므로 이번기회에 우리 가족만의 전용 텃밭을 마련해 볼 것을 권유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459-6754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내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농장 가꾸기”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 권혁현 02-459-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