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의 원천은 신구약성경과 이 경전의 배경을 이루거나 해설하는 다양한 문헌들이다. 구체적으로는 고대근동문헌, 고대어 성경 번역본, 유다교 랍비들의 저서, 동방과 서방의 초기 교부 문헌, 요세푸스와 필로 작품, 신구약 외경 문헌, 쿰란 문서 등이다.
원천에 대한 연구는 이 땅에 그리스도교 신학의 발전과 토착화를 이루는데 한몫을 차지 할 것을 기대한다. 한국교회는 하루 빨리 서구 신학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교의 씨앗을 옮겨 심고 그것을 잘 가꾸어 우리 입맛에 맞는 열매, 곧 토착화된 한국 신학을 생산해야 할 과제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유다. 그리스도교 고전 입문 총서> 시리즈 중의 발간은 각계각층에게 신학의 폭넓은 이해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징
- <유다·그리스도교 고전 입문 총서> 시리즈의 III-2권
- 히브리 성경을 라삐들이 풀이한 주석서
- 미드라쉬에 관한 개괄적인 소개와 미드라쉬에서 발췌한 핵심 본문과 해석, 미드라쉬 연구사 등 수록
<유다·그리스도교 고전 입문 총서>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로 출판된 책이다. 현재 유럽에서 라삐 문헌의 권위자로서 인정받는 귄터 스템베르거의 「미드라쉬-라삐들은 성경을 어떻게 다루었는가?」를 번역하였다.
유다 백성이 옛날부터 쏟아 온 성경 해석에 대한 정성이 오늘날도 지속되고 있음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 책의 사명이며 전체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유다인들의 성경 해석에 관한 전통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미드라쉬란 무엇인지 본질적 특징을 서술하며, 미드라쉬의 작품들을 분류해 놓았다. 그리고 라삐들의 성경 해석 방법들을 ‘라삐들의 논리’라는 제목으로 보충하여, 이 책에 옮긴 미드라쉬 본문 해석에 적용된 특정한 규칙들을 소개하였다.
제2부는 이 책의 중심부로서 미드라쉬 본문들을 선택하여 짧게 설명하였다. 이 본문들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문학 유형들과 중요한 미드라쉬 작품들을 포함한다. 아울러 성경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가능성과 라삐들의 전승을 다루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제3부에서는 유다인들의 전통 속에 자리한 미드라쉬가 어떻게 유포되고 위기를 맞으며, 계승되었는지와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미드라쉬 전통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미드라쉬의 연구 과제와 현대인들이 성경에 접근하는 데 미드라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잡이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책의 뒷부분에는 참고문헌, 문헌 인용구절 찾아보기, 주제와 용어 찾아보기, 성경 인명 찾아보기, 미드라쉬 학자들 찾아보기, 라삐들의 활동 지역과 연대 목록 등을 수록하여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대상
- 유다 그리스도교를 전공한 학자, 학생
- 성경 공부에 맛들여 좀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일반 신자
<유다. 그리스도교 고전 입문 총서>는 아래 제목으로 장기 계획. 출간할 예정이다.
I. 성경 번역본
I-1. 칠십인역 입문
I-2. 타르굼 입문
I-3. 페쉬타 입문
I-4. 콥트어 성경 입문
I-5. 불가타 입문
II. 외경
II-1. 구약 외경 입문
II-2. 신약 외경 입문
II-3. 쿰란 문헌 입문
III. 유다이즘
III-1. 유다이즘 입문
III-2. 미드라쉬 입문
III-3. 미쉬나 입문
III-4. 탈무드 입문
III-5. 필로 입문
III-6. 요세푸스 입문
IV. 동방그리스도교
IV-1. 동방그리스도교 입문
V. 고대근동문헌
V-1. 고대근동문헌 입문
저.역자 소개
지은이: 귄터 스템베르거
1940년 인스브루크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신학과 유다학을 전공했고 1967년 인스브루크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년 뒤 로마 교황청립 성경대학에서 성경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듀크 대학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연구차 이스라엘에 체류했다.
빈 대학에서 유다학을 연구했고 1977년부터 라삐 문헌을 가르쳤으며, 1984-1986년에는 쾰른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 라삐 문헌의 권위자로 헤르더에서 새로 편찬한 [신학과 교회 대사전]과 [신학대백과사전]의 라삐학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탈무드, 미드라쉬, 유다인들의 성경 해석, 이슬람 이전 팔레스티나의 역사, 로마제국 내 유다 디아스포라의 역사에 관해 많은 저서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옮긴이: 이수민
1975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유다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시리아 그리스도교 문헌을 편찬하여 1985년 캐나다 퀘백 라발 대학교 신학대학에서, 그리고 동방 그리스도교 언어와 문학 및 영지주의와 마니교 문헌을 연구하여 1995년 파리 고등 학술 실용대학에서 각각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3년간 동 대학의 종교학 분과 초빙 교수로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동방 그리스도교’를 강의했고, 1992년부터 10년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제32분과: 고대와 중세)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2년부터는 한님성서연구소에서 동방 그리스도교 문헌과 유다이즘 문헌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미드라쉬 입문 - 라삐들은 성경을 어떻게 다루었는가? -개론, 선택 본문과 해석-
귄터 스템베르거 / 이수민 / 145*220 / 400쪽 / 19,000원 / 2008년 4월 5일 / 바오로딸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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