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주)크라운제과 제19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로 신규 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에 따른 영업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태제과식품㈜의 영업정상화, 추진중인 IPO의 원활한 진행 등 자회사 관련 리스크 완화, 영업적 시너지 제고, 투자자산 가치 상승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1947년 설립되어 비스킷, 스낵, 파이 등 다양한 건과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제과업체이다. 동사는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무리한 시설투자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였고 2003년 중 화의채무 상환 완료로 화의절차가 종료되었으며, 2005년 1월 군인공제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태제과식품㈜를 인수하였다.
4개 사 과점적 시장구도 하에서 동사는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에는 과자유해성 보도에 따른 수요위축과 신영업시스템의 비효율성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2007년 이후 가격 인상, 중량 변경 등을 통한 제품 인프라 보전, 공정 통합 및 자동화에 따른 생산효율성 제고, 광고비 절감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으로 양호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태제과식품㈜ 인수 과정에서 과중한 차입금을 부담하게 되어서 이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이 현금흐름 상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흐름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지분 등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축 노력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재무구조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07년 12월 KB창투, KTB네트웍스가 보유한 해태제과식품㈜ 지분을 매입하여 군인공제회에 대한 트리거 조항만이 유효한 상황이다. 해태제과식품㈜는 2005, 2006년 영업직 파업에 따른 실적부진 이후 2007년 들어 영업정상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 감소로 영업·재무상 지표가 양호한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자회사 관련 재무리스크는 상당히 경감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태제과식품㈜의 IPO가 성사될 경우 동사로서는 투자 지분의 자산가치 상승, 부채비율 감소, 금융시장에서의 재무적 융통성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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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