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투어, 성수기 피해 미리 떠나는 사이판 여행
사이판은 계절과 기온 차이가 거의 없어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기후를 자랑하는 휴양지이다. 언제 방문해도 쾌적하고 즐거운 곳이지만 황금연휴기간이나 주말, 7~8월의 휴가철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려 북적대고 상품 가격도 오르는 통에 제대로 여유를 즐기기 어렵다. 가벼운 여행가격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나만의 휴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자.
4월에는 19일, 5월에는 14일과 21일 단 3번만 479,000원이라는 특가로 초대하는 이번 여행은 사이판 리베라 호텔에서 머무른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니 5월 어버이날 선물로도 좋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사이판 아일랜드 투어, 마나가하 아일랜드 투어, 여행자보험, 인천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사항이다. 단, 4월 1일부터 인상되는 유류할증료 5만원 및 현지 가이드 팁(성인 40$)는 불포함이다.
서태평양 한복판 산호초가 올라와 만들어졌다는 사이판은 열대림과 현대적 마을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자연의 낭만, 편리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초보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역사적인 유물과 함께 어우러진 비경들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에메랄드 빛 위의 수상스포츠는 젊은 연인,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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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0일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