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신개념 예약보온 기능의 전기압력밥솥 2종 출시

뉴스 제공

2008-04-10 09:10

서울--(뉴스와이어)--예약보온 기능으로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전기료는 절약되는 신개념의 전기압력밥솥이 등장했다.

생활가전 기업 리홈(대표 이대희, www.lihom.co.kr)은 예약보온 기능이 새롭게 장착된 최고급형 LCD 6인용(모델명: LJP-SD060EV)과 최고급형 LCD 8인용 (모델명: LJP-SA080EV) 전기압력밥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리홈의 전기압력밥솥은 국내 최초로 탄력적으로 시간 조절이 가능한 예약보온기능을 장착했다. 밤에만 예약보온 기능이 가능했던 기존의 제품을 보완해, 원하는 시간의 예약취사 및 장시간 외출시 용이한 예약보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예약한 시간 이외에 외출에서 돌아왔을 경우에도, 재가열 버튼을 누르면 15분 안에 가열되어 금방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신 기능의 예약보온은 일반 보온할 때 생기는 밥색깔 변화, 밥마름 및 냄새 발생을 방지한다. 미생물 번식을 막는 최소 온도(45℃)로 보온을 진행하다, 식사 시간 이전에 강한 화력으로 온도를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원하는 시간에 따뜻한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전력 이용으로 일반 보온에 비해 약 40%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외부 환경의 온도보다 내부 밥솥 내의 온도가 높게 설정이 되어, 날씨가 더울 때도 밥이 변질될 우려가 없다.

리홈 마케팅 윤희준 팀장은 “현재 많은 밥솥 제품들이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여 출시되고 있다”며 “예약보온기능은 밥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기료까지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밥솥에서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니즈를 충족시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최고급형 칼라 LCD 화면을 채택하며, 헤드락 잠금장치, 자동세척기능, 13중 안전장치, 맛지킴 보온센서 및 슬로우쿡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6인용 178,000원, 8인용 188,000원이며 전국 양판점 및 할인점, 가전 전문매장 내에 전자제품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h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