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제5기 상반기 박물관대학 개설

진주--(뉴스와이어)--국립진주박물관(관장 강대규)은 지역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고급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5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박물관 대학은 기존의 운영방식과 달리하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상반기는 ‘傳統에서 現代로’ 라는 주제로 7월까지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을까?’(이태호,명지대학교박물관장)를 시작으로 국내 석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12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천익창의 ‘마흔여덟 줄의 가야금’ 강의를 통해서는 전통가야금의 변형된 모양과 연주도 함께할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통해서 지역민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하고, 전통과 현대의 괴리감이 좁혀지기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9월에 시작하는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전시실 개편과 함께 임진왜란을 주제로 하는 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며, 이 강좌를 통하여 지역민이 임진왜란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jin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진주박물관 문화교육담당 손은주 055-74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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