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철, 두꺼운‘ 팔뚝살’ 관리 요령
한 클리닉 연구소에 따르면 올 봄 지방흡입시술 환자들 중 표준체중 이하의 여성이 전체 시술자의 60%를 차지한다.
특히 몸이 마른 편에 속하는데도 팔뚝이나 허벅지, 엉덩이, 복부처럼 상체나 하체의 특정 부위만 유독 통통한 경우에 미니 레이저 지방흡입술을 받는다.
지방흡입술은 전신에 시행하는 것보다 셀룰라이트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빠지지 않는 부위에 더욱 효과적인 비만관리시술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미니 레이저 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은 부위는 바로 팔뚝살이다. 여름에는 예쁜 팔뚝만 가지고 있어도 옷맵시가 단연 돋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팔뚝이 두꺼운 것은 선천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지만 팔뚝에 지방이 쌓여가고, 근육의 뭉침이 생기는 것은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크다.
전문가들은 팔뚝이 두꺼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매끈한 팔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저체중인데도 유난히 팔뚝에 살이 찌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두꺼운 팔뚝의 분류
'쳐진 팔뚝'은 팔을 들어올리면 팔뚝의 살이 밑으로 쳐지는 경우로,주로 팔운동이 거의 없어 근육의 양도 부족하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경우로 운동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 '단단한 팔뚝'은 팔뚝을 잡았을 때 단단하고 탱탱해서 잘 잡히지 않는 경우로, 팔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결국 딱딱하게 굳어 셀룰라이트가 제대로 두껍게 형성된 경우이다.
'알통형 팔뚝'은 알통이 잡혀있는 것처럼 팔뚝선이 울퉁불퉁한 경우로,근육이 불균형하게 한쪽으로만 몰려서 매끈하지 못한 팔뚝라인이 되는 경우이다. 선천적인 경우는 드물며, 근육을 한쪽 방향으로만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긴 경우가 많다.
팔뚝살 찌는 것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첫째 팔만 하는 운동 말고 상체 전체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글씨를 쓰고, 서류를 정리하고, 물건을 들고, 하는 다양한 움직임이 팔운동은 아니다. 목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팔 운동을 해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면서 부분적인 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늘 상체를 똑바로 펴는 자세를 취한다.
부분비만을 가진 사람의 대다수가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항상 등이 굽어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경우,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지 못하는 자세 등은 목과 어깨가 굳어지고 몸의 활동이 둔해져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한다. 늘 상체를 올바르게 세운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팔뚝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셋째 상체를 긴장시키는 스트레스는 피하도록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일이 대부분인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서 팔에 살이 찌고, 몸이 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시간에 한 번씩 팔 전체를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면 팔뚝에 지방이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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