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쿨라타 신제품 3종 선보여
예년에 비해 빨리 다가온,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로 많은 외식업계들이 아이스제품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커피&도넛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도 이에 예외는 아니다. 작년에 비해 보름가량 일찍 여름 인기 음료인 쿨라타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면서 여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어의 ‘cool’과 이태리어의 ‘latte’의 합성어인 쿨라타는 1997년 출시 이래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던킨도너츠의 대표 음료이다. 전용장비(테일러머신)을 이용해 즉석에서 신속한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한층 더 시원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작년에 외식업계를 휩쓸었던 웰빙바람에 힘입어 피로회복에 좋은 자몽과 키위를 재료로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 자몽 쿨라타와 키위 쿨라타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쿨라타 3종 스트로베리바나나 쿨라타, 스트로베리바나나 요거트 쿨라타, 카푸치노 쿨라타를 포함, 현재 총 6종류의 쿨라타 제품을 선보여 여름용 음료시장에서 ‘과일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로베리바나나 쿨라타는 기존 스트로베리 쿨라타에 달콤한 바나나를 첨가해 새콤달콤한 시원함으로 갈증을 해소해줘 아이들을 포함해 전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스무디타입의 스트로베리바나나 요거트 쿨라타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퓨엔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한층 깊이 있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커피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카푸치노 쿨라타는 진한 커피맛에 달콤한 카라멜향이 첨가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을 선사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4월에 접어들면서 아이스음료를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며 “이에 맞춰 아이스음료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쿨라타 라인에 신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스트로베리바나나 쿨라타 3,200원/ 스트로베리바나나 요거트 쿨라타, 카푸치노 쿨라타 3,800원/ 아이스티 2종 2,500)
웹사이트: http://www.dunkindonu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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