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LGT ‘오즈’에 그래픽 소프트웨어 공급 출시
LG텔레콤의 3G브랜드인 오즈는 영상통화로만 인식됐던 기존 3G서비스의 개념을 넘어 웹서핑, 이메일 등 무선인터넷 사용시 인터넷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개념의 풀브라우징 3G데이터 서비스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즈에 탑재된 네오엠텔의 멀티미디어 그래픽 엔진인 VIS(Vector Image Solution)는 PC의 웹상에서나 가능했던 역동적인 플래시 콘텐츠들을 휴대폰상에서도 자유로이 구현할 수 있게 한 핵심 기술이다.
네오엠텔 측은 “국내외에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풀브라우징은 대부분 웹뷰어 방식으로 서버를 통해 웹페이지를 캡처된 이미지로 전환하고 그 이미지를 단말기에 내려 받아 사용자에게 보여주어 비교적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웹상에 있는 플래시로 구성된 메뉴들을 그대로 이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웹사이트를 이용해 로그인이나 검색을 하려면 별도의 창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3G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네오엠텔의 임베디드 그래픽 기술을 도입하여 PC와 동일한 웹브라우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풀브라우징을 처음으로 가능하게 했다”면서 “향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이동통신사의 풀브라우저에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트론 개요
네오엠텔은 1999년에 창립된 무선인터넷 기술 벤처기업입니다. text 중심의 모바일 환경을 그래픽 중심으로 전환시킨 모바일용 그래픽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표준, 퀄컴 CDMA표준, 모토로라 GSM표준, 차이나모바일 표준 채택 등으로 현재, 전세계 무선인터넷 그래픽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네오엠텔은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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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6일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