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상반기 수도권에서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총1만2천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중에는 용인과 청라지구 등 인기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대단지는 같은 지역일지라도 소규모단지보다 불황일때 가격하락폭이 작고 활황일때 가격상승폭도 크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상반기에 분양예정인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1곳 총 1만2천538가구가 분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재개발 일반분양물량에 관심

동작구는 강남권에 인접하고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개발수혜로 주거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중공업과 대명종합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지역조합아파트 82~149㎡ 총 1천592가구 중 319가구를 4월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상도근린공원이 가까이 있다.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성북구 종암동 종암5구역을 헐고 1천25가구 가운데 82~143㎡ 331가구를 5월에 분양한다. 6호선 월곡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이이고 정릉천 복원사업이 2010년 완공예정이다.

◇경기- 용인, 김포한강신도시 등 7곳 9천587가구 분양 쏟아져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현대건설이 119~222㎡ 2천157가구를 4월에 고려개발이 113~320㎡ 1천314가구를 5월에 각각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가 인접해있고 신분당선,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가 2009년에 신분당선이 2014년에 각각 개통예정이다.

부천시 중동에서는 중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80~130㎡ 총3천90가구 중 412가구 일반분양을 4월에 내놓는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이 공동시공을 맡고 있고 지하철1호선 중동역이 가깝다.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에서는 벽산건설이 105~198㎡ 1천378가구를 5월 분양한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2009년, 천안~분당간 고속도로가 2011년에 각각 개통예정에 있다.

김포시 양촌지구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우남건설이 AC-14블록에서 129~162㎡ 1천202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양촌지구는 기존신도시보다 인구 밀도가 낮고 녹지율도 30%로 높다. 김포공항역에서 김포 신도시까지 경전철이 2012년에 개통될 예정이고 지하철환승역도 신설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봇물’

학교건립문제로 지연됐던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서구 청라지구에서 호반건설이 A18블록에서 79~81㎡ 총1천051가구를 5월에 원건설이 A24블록에서 85㎡ 1천284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국제업무, 관광 레저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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