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 기관 명칭 공모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 이하 공사)의 새 이름으로 “서울농수산물공사”가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3.4~3.2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공모했다.

공사는 총 478건의 응모작 중 직원선호도 조사와 네이밍 전문가의 심사를 토대로 “서울농수산물공사(영문:Seoul Agricultural & Marine Products Corporation)”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서울농수산물공사”는 서울시 투자 기관이라는 공사의 조직 특성과 가락시장, 양곡시장, 강서시장을 관리하는 공사의 business identity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특별시”라는 관의 성격을 생략시킴으로써 보다 간결하고 부르기 쉬울뿐 아니라 공사의 적극적인 브랜드화 의지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간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서울농수산공사”가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6월 “가락시장 푸른축제” 시 기관 명칭 변경 선포식을 통해 상패와 함께 최우수작에 100만원, 우수작에 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변경 명칭과 함께 그 의미를 충실히 표현한 이세도(최우수, 경북 구미)님, 장재열(우수, 경남 창원)님으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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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기획팀장 고두신 02-343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