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백화산 정상 ‘한성봉’ 표지석 건립 및 ‘상주항몽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백화산의 지명은 恨 백년을 일제에 의해 백화산 이름을 지도상에서 삭제당하고 정상(933m)도 의연한 한성봉(漢城峰)이란 이름 대신 역시 일제에 의하여 포획되었다는 뜻으로 포성봉(捕城峰)으로 바뀌어 무명의 산으로 존속되어왔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꾸준한 지명 찾기를 펼친 끝에 마침내 2007년 12월 2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백화산이란 지명 제정하고 한성봉(漢城峰)으로 지명 변경 고시되었다.
전국에 걸쳐 지명 이름이 일제에 의해 한자가 변경된 적은 있지만 산 이름 전체가 삭제된 것은 아마도 백화산이 유일무이할 것이다. 흔히 ‘호적에서 뺀다’는 말이 현실로 적용될 정도로 백화산의 도도한 역사와 氣는 일제를 압도하고 두려움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경북 상주시에서 정상에 “백화산 한성봉” 표지석을 세우고 그간의 恨을 달래는 고유제를 씻김굿과 더불어 병행하며 역사에 빛나는 항몽전쟁의 승첩을 기념하는 ‘상주항몽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뜻있는 상주 지역민이 힘을 모아 거행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쓰레기가 난무하는 백화산 정화 작업을 위해 관내 ‘농협농가주부모임’ 등 관내 제 단체의 협조 하에 4월 26일 대청소를 할 예정으로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 이상 동참할 예정이다.
첨부1) (백화산 표지석 뒷면)
白華山 漢城峰白華山은 백두대간 지맥의 靈山으로 영남과 호서를 눌러 앉은 옛고을 尙州의 鎭山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삼국통일대업의 첫꿈을 실현한(660년) 대궐터, 今突城, 고려 僧 洪之가 몽고의 대군을 격파한(1254년) 대첩지 저승골, 조선 임란(1592년) 구국의병의 충혼이 서린 고모담은 다 白華山의 역사현장이다. 그러기에 옛 (1727년)부터 이 산 주봉을 漢城峰이라 불렀으니 큰(한) 城이 있는 산의 제1봉이란 뜻이다. 일제가 城을 사로잡다는 뜻으로 捕城峰이라 개칭한 것은 저들의 흉계인데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청원하여 옛 이름을 되찾음은(국토지리정보원 고시-2007년 12월 27일)은 白華山의 靈氣가 發顯됨이다.
단기4341년(서기2008년) 5월 3일 (전상주대학교 교수) 문학박사 권 태 을 撰 상 주 시
첨부2) 백화산 지명 제정 고시문
국토정보지리원 고시 2007 - 719호 측량법 제58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2007년도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 화북면 지명의 제정 및 변경사항을 다음과 같이 고시 합니다.
2007. 12. 26 국토지리정보원장
번호 행정구역지명 종류 경도위도 제정지명(한글) 제정지명(한자)
1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산127-54-1036-18-00 백화산白華山
번호 행정구역지명 종류 경도위도 기고시지명 변경후지명 한글한자
1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산127-54-1036-18-00 포성봉(捕城峰) 한성봉漢城峰
첨부3)백화산 '상주항몽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호국영산 백화산 (護國靈山 白華山) '상주항몽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에 즈음하여 恨 백년을 일제에 의해 백화산이란 이름을 지도상에서 삭제당하고 의연한 한성봉이란 이름 대신 역시 일제에 의하여 포획되었다는 뜻으로 포성봉(捕城峰)으로 자리매김했든 치욕의 역사를 씻고 마침내 2007년 12월 2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백화산이란 이름을 되찾고 한성봉(漢城峰)으로 지명 변경되었습니다. 전국에 걸쳐 지명 이름이 일제에 의해 한자가 변경된 적은 있지만 산 이름 전체가 삭제된 것은 아마도 백화산이 유일무이할 것입니다. 흔히 ‘호적에서 뺀다.’는 말이 현실로 적용될 정도로 백화산의 도도한 역사와 氣는 일제를 압도하고 두려움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백년의 아픔을 딛고 백화산의 정기(精氣)를 바로 세우고 역사를 후손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백화산 정상에 당당하게 ‘백화산 한성봉’ 표지 석을 세우고 나아가 몽골과의 40년 전쟁사에 길이 빛나는 ‘상주대첩비’를 건립하는 것은 백화산 자락에서 그 혼을 받으며 자란 우리가 지향할 역사의 무거운 짐입니다. 이제 무거운 빚을 내려놓고 ‘상주대첩비’에 자랑스러운 이름을 새겨 상주대첩에 얽힌 빛나는 전공과 함께 길이길이 만대에 걸쳐 전하고자합니다.
또 백화산성을 거점으로 저승골, 전투갱변, 방성재, 한성봉으로 이어지는 빛나는 승전보를 상주대첩비에 담아 역사의 향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에 백화산 지명 제정과 한성봉 지명 변경 고유 명명식과 상주대첩비 건립에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백화산 상주항몽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이 권 이 정 문 이 춘 하 고 병 헌 김 철 수 신 현 수 (무순)
고 문:이정백 (상주시장) 김진욱 (상주시의회회장)
추진위원장:김철수(전 상주대학교 총장) 고병헌(주 캐프 회장) 신현수(상주문화원장) 이춘하(모서농협조합장) 이정문(농협중앙회 이사 겸 서상주농협 조합장) 이권(전농협중앙회상주지부장) (무순)
중모포도영농조합법인 개요
경북 상주 모동 반계리 소재하고 있는 중모포도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유기농업 포도 재배 농민들이 구성하였다. 특허 등록 4건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유기농업 포도 가공, 기능성포도주,기능성포도즙, 포도씨유, 포도씨차, 포도씨비누를 생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d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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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건립 행사관련 문의 중모포도영농조합법인 정의선 대표 011-535-3806
이 보도자료는 중모포도영농조합법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