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에 목조 문화재용 소화기 기증

2008-04-22 09:31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오는 4월 23일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 (본부장: 최진종)를 방문해 경기도 지역의 목조 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한 이산화탄소 소화기 74대를 수원 중부, 광주 및 안성 소방서에 각각 기증한다. 이는 지난 2월 말부터 4월까지 스타벅스의 숭례문 인근 지역 5개 매장에서 실시한 숭례문 텀블러 모금행사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소화기 전달후 수원 지역 4개 매장 지역 점장들의 화성 행궁 청소 봉사 활동도 실시한다.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내에는 모두 170여개의 목조 문화재 및 건축물등이 있으며, 대부분 분말 소화기등 일반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번 스타벅스로부터 기증 받는 소화기는 이산화탄소 소화기로 진화물의 손상이 거의 없어, 향후 도내 문화재 시설 화재 예방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소화기는 화성 행궁, 남한 산성 행궁, 수원 향교 회관, 장경사, 망월사, 칠정사등 경기도내 20개 목조 문화재에 비치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9일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자, 숭례문 텀블러를 제작해 숭례문 인근 5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이를 전액 우리 문화재 화재 예방 시설을 위한 소화기 구입에 사용키로 결정한바 있다. 아울러, 2월 23일과 3월 1일에는 숭례문 화재 현장에서 직원 자원 봉사자 10여명이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1,500잔을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직원이 그린 숭례문 디자인으로 제작된 텀블러(휴대용 보온컵)를 이용한 2차 모금행사를 숭례문점과 인사동, 명동 등지의 5개 매장에서 5월 중 개시하고, 모금액 전액을 목조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 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숭례문 텀블러 모금행사에 참여하면 10,000원 이상 기부 고객에게는 숭례문 텀블러를, 3,000원 이상 기부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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