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로 자연스러운 미소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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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8:16

서울--(뉴스와이어)--치아가 빠지면 음식물을 씹게 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웃는 모습에 왠지 자신이 없어 보이기 마련이다.

또 발음을 하는데 치아 사이가 비워져 있으면 말음이 새는 현상과 말을 정확히 전달할 수 없는 문제도 발생한다.

이렇게 치아가 빠지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고로 치아를 잃거나 충치를 오랫동안 방치해둠으로써 썩어서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 등이 있다.

회사원 송준호(34)씨는 "중학생 때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공에 맞아서 앞니가 부러졌는데 그냥 부러진 그대로 다니기가 보기 좋지 않아서 인공치아를 대신해서 씌었는데 지금 거울을 보면 정말 이름 그대로 인공적이게 보이고 그것도 앞니라서 남들 앞에서 웃는 것조차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치아가 빠진 사람들의 대부분의 공통적인 콤플렉스는 말을 할 때나 웃을 때 치아가 빠진 쪽이 보일 까봐 걱정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요즘은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좋으며 주변치아의 손상이 없고 무엇보다도 자연치아와 가장 가깝기 때문인데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비용부터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시술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잇몸에 인공 치근을 심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을 시술하는 곳이 좋다.

임플란트는 식립할 만한 공간을 잘 확보하기 위해선 정확한 치조골의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치조골의 상태를 잘 나타내 주는 것이 바로 3차원 CT촬영이다.

이것은 치과용 X선 촬영 장치로 치아, 턱뼈, 얼굴 뼈 부위의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후 얻어지는 영상을 3차원(입체화면)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3D촬영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정확한 치조골의 길이와 두께를 파악하여 한치의 오차 없이 임플란트의 길이를 맞출 수 있다.

또한 일반 엑스레이에서 찾을 수 없는 잇몸 속 깊이 있는 염증까지 찾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엑스레이로 원인을 알 수 없던 이런 염증까지도 찾아낼 수 있어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임플란트도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해야 하는 것는 물론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양치와 가글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도움말 강남굿모닝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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