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병원,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전문의 강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서는 2008년 4월 30일(수)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성모자애병원 3층 강당에서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전문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의 강좌는 산만한 아동의 이해와 진단,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와 지도방안,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무료 선별검사,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아동의 3-10%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한 학급에서 2-3명의 어린이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HD의 주요 증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인데, 학교생활에서 또래들과 자주 부딪치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등 통제가 어려운 다양한 생활 속 행동 문제를 야기한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박이진 교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약물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심리행동적인 치료 등을 통하여 80% 이상 치료될 수 있다”고 밝히며 “만약 조기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학교나 또래관계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학습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청소년이 되면 약물중독이나 컴퓨터 중독, 비행 등의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ADHD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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