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스템 진단.안전을 위한 산업용 이더넷 적용기술 세미나 순천대학교 개최
산업사회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제조 산업 관련 '유비쿼터스 시스템 진단.안전을 위한 산업용 이더넷 적용기술 세미나'가 5월 9일(금) 10시부터 17시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유비쿼터스 시스템 진단.안전 포럼(회장: 문용선 순천대교수)과 순천대학교 전자.정보가전 인력양성사업단, 월간 산업통신망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참석이 여의치 않았던 지역 엔지니어 및 연구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광양 제철 및 여천/여수 석유화학 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분야에 특화된 산업통신망인 산업용 이더넷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EtherNet/IP, Profinet, CC-Link IE, EtherCAT 등 세계적으로 가장 지명도 있는 개방형 산업용 이더넷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기존의 제조 설비를 어떻게 IT화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가를 다각적인 방면에서 제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용선 순천대학교 교수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조산업 IT화를 통해 실현되는 제조 분야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위한 철강 및 유화산업에서의 설비 안정성을 제공하는 산업용 이더넷 통신망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 이더넷은 정보관리 레벨로부터 제조설비 현장의 필드기기까지를 수직적으로 정보를 통합하여 끊김없는 IT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산업 자동화 설계 및 설비보전,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유무선 장비 엔지니어들이다. 인터넷 웹사이트(www.icnweb.co.kr/event/59seminar/)에서 5월 7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등록과 세미나 일정관련 문의는 아이씨엔 오승모 팀장((oseam@icnweb.co.kr, 02-394-829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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