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 자본잠식 해소 입증자료 제출,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지난 4월 9일자로 합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일경은 2008년 1월 31일자의 사업연도말 기준으로 자본잠식율이 100분의 50 이상임을 공시하여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예고되었으나, 지난 2월 18일자로 완료된 자본감소 사실등을 반영한 2월 29일자 현재기준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되었다고 4월 30일 일경측의 관계자가 그 간의 내역에 대해 설명하였다.
일경은 20대 1의 감자 및 149억원에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하여 현재 일경의 자본금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507.61%에 달해 매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상의 우회상장기업에서 나타나는 불투명한 주가관리, 부채 리스크, 경영권의 불안정성과 같은 부정적 요소가 없어 향후 주식시장에서 인터넷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볼 때 주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연락처
일경 전략기획본부 장완호 부장 1566-4888(574) 017-7678-0897
-
2009년 4월 13일 10:12